배연정 "결혼 37년차, 남편과 아직도 뜨거운 사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13 18: 17

개그우먼 배연정이 남편과의 뜨거운 금슬을 자랑했다.
배연정은 최근 진행된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녹화에서 “우리는 아직도 신혼처럼 뜨겁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는 중년부부의 금슬을 높이는 중년부부의 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결혼 37년차 배연정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드라이브 하던 중 중앙차로에 차를 세웠다”며 “남편이 갑자기 ‘뽀뽀’ 하고 외쳐 기꺼이 뽀뽀를 해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자들은 “역시 여전히 신혼 같다”는 반응과, “중앙 차로에서 그게 무슨 민폐냐. 차가 없을 시간이었으니 망정이지 위험하다”로 나뉘었다. 
 
이밖에도 이날 녹화에서는 중년의 성생활을 좌우하는 전립선, 난소 건강 정력 음식의 허와 실에 관한 정보들을 공개했다.
방송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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