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아들 후의 안티카페 사태 이후 네티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민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출연해 녹화 하루 전 날 윤후의 안티 카페가 개설됐다가 많은 네티즌의 항의에 결국 카페가 폐쇄된 일을 언급했다.
윤민수는 “녹화 전 날 윤후에게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네티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민수는 “후가 ‘압구정 4번 출구’를 너무 좋아해서, 타이틀곡을 ‘이 나이 먹도록’이 아닌 ‘압구정 4번 출구’를 해야 하나 고민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윤민수에 따르면 후가 3살 때 원더걸스의 ‘Tell Me’를 듣고 ‘테테테테~’를 따라 불렀는데 그 곡이 히트 됐었다고. 이에 윤민수는 후에게 남다른 히트곡 감별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하, 바이브, 이기찬, Dia 무대는 오는 14일 밤 12시 20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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