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헨리, 온몸 타투 착시 의상 ''섹시미 발산'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온몸에 타투를 한 듯한 착시 의상으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헨리는 1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곡인 '트랩(Trap)'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헨리는 바이올린 연주로 곡의 문을 열었으며 이후 맨살 위에 타투를 한 듯한 착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트랩'은 한 여자에게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남자의 심경을 새장 안에 갇힌 새에 비유해 표현한 노래. 톡 쏘는 피아노 연주와 강한 드럼 비트, 현란한 스트링이 어우러져 애저러한 감성을 극대화해 표현했다.

한편 '트랩'은 유명 안무가 숀 에바리스토의 작품. 숀 에바리스토는 보아의 ‘낫 오버 유(Not Over U)’, 슈퍼주니어 ‘너로부터’, 슈퍼주니어-M ‘고(Go)’ 등의 안무를 담당한 실력파 안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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