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광민, 18일 소집해제 후 2군 경기 소화 예정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6.13 18: 31

한화 내야수 송광민이 오는 18일 소집해제한다.
한화 김성한 수석코치는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8차전을 앞두고 “송광민이 다음주에 군복무를 마친다. 듣는 바에 의하면 소집해제를 앞두고 따로 열심히 훈련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 코치는 송광민의 1군 합류시점에 대해선 “경기감각 같은 부분은 부족할 수 있다.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2군 경기를 소화한 후 1군에 올라오는 시기를 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2006년 한화에 입단한 송광민은 2010시즌 도중 군입대했다. 송광민은 2010시즌까지 5년 통산 타율 2할6푼2리 29홈런 107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한화는 안영명, 장민제, 윤규진이 대전 지역에서 공익근무 중이다. 김 코치는 "셋 다 근무 후나 휴일에 1군 복귀 준비차원에서 신경현의 자도 아래 훈련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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