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범키, 여성 댄서와 끈적한 퍼포먼스 '아찔'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3 18: 58

가수 범키가 여성 댄서들의 끈적한 퍼포먼스 속에 아찔한 첫 무대를 마쳤다.
범키는 1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지난 3일 발표한 신곡 '미친 연애'의 첫 선을 선보였다. 각선미가 고스란히 노출된 짧은 드레스를 입은 댄서들과 무대에 오른 범키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무대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범키가 소속된 그룹 트로이 멤버들의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트로이 멤버 맥스파워, 칸토가 무대에 올라 묵직한 래핑으로 범키를 응원했다.

'미친연애'는 프라이머리, 이센스, 자이언티 등의 힙합 뮤지션이 대거 참여한 곡으로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을 지닌 나쁜 여자에 빠진 남성이,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려는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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