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송재희 양측, 열애 공식인정 "4월부터 교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13 19: 03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36)과 배우 송재희 양측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송재희의 소속사 연예상회는 1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면서 “소속사에서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올 4월부터 서로 알아가고 있는 관계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두 사람은 교회 안에서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렸고, 이성적인 호감이 점점 커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하게 됐다”면서 “송재희와 김경란은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울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서점 등에서 책을 보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교제 과정을 설명했다.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김경란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지난 4월부터 교제해 온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송재희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종사관 역으로 열연 중이며, 김경란은 지난 해 KBS 퇴사 후 케이블 채널 등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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