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스타, 급이 다른 섹시..댄서 20명과 군무 '화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3 19: 33

걸그룹 씨스타가 급이 다른 섹시함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씨스타는 1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와 '미쓰 씨스타', '헤이 유(Hey You)' 등의 수록곡을 열창했다.
씨스타의 컴백 무대는 '엠카운트다운' 오프닝과 1위 발표 전 마지막 무대,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힙합풍 댄승곡 '헤이유'로 분위기를 띄운 후 프로그램 말미에 재 등장해 '미쓰 씨스타', '기브 잇 투 미'를 차례로 불렀다.

이번 컴백 무대의 압권은 '기브 잇 투 미'. 씨스타는 20여 명에 이르는 댄서와 무대에 올라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1자로 대형을 이뤄 전진하는 춤과 포인트 안무를 군무로 소화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기브 잇 투 미'는 인기 작곡팀 이단 옆차기가 작곡을, 김도훈이 편곡을 맡아 완성된 노래로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져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이 절절하게 표현됐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