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 한화전 오른 손목 타박상...병원 후송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6.13 20: 37

LG 내야수 정성훈이 수비 중 오른 손목에 타박상을 입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정성훈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시즌 8차전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6회말 오선진의 3루 땅볼성 타구를 처리하다가 오른 손목에 공을 맞고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정성훈은 곧바로 김용의와 교체됐고, 경기장을 떠나 병원을 향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정성훈의 상태에 대해 “오른 손목에 타구를 맞아 손목이 부어올랐다. 현재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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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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