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두산 파이팅'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6.13 21: 05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신수지 전 체조선수가 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주중 3연전에서 1승씩을 주고 받은 두산과 SK는 올슨과 백인식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 선수 모두에게 중요한 등판이다. 기대를 모으며 팀에 입단한 올슨은 아직까지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팀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이제는 자신의 기량을 보여줘야 할 때다. 팀 5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백인식도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자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

한편 이날 세계적인 모델이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드 블룸의 아내로도 유명한 미란다 커가 두산의 퀸스데이 핑크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해 눈길을 끌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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