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올슨, '기분좋은 승리 하이파이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6.13 21: 50

전날(12일) 6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난 두산이 한결 나아진 집중력을 과시하며 오래간만에 연승의 기분을 만끽했다.
두산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개릿 올슨의 5이닝 3실점 투구와 기회 때마다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타자들의 집중력을 앞세워 8-3으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두산은 27승28패1무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한걸음 다가섰다.

경기후 두산 올슨이 첫 승을 기뻐하며 김진욱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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