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 두려움 떠는 이보영 지켜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3 22: 22

이종석이 두려움에 떠는 이보영을 지켜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4회에서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가 민준국(정웅인 분)의 위협으로부터 두려움에 떠는 장혜성(이보영 분)을 지켜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성은 의문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혜성의 예상과는 달리 그의 집안에서 전화벨소리가 울렸고, 놀란 혜성은 두려움에 떨었다.

한편 혜성이 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한 수하는 급히 혜성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는 혜성의 집으로 가던 중 또래 친구들과 시비가 붙었지만 혜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가까스로 혜성의 집에 도착한 수하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혜성을 감싸며 휴대전화의 행방을 찾았고, 엉망이 된 옷방에서 의문의 전화기를 발견했다. 결국 수하는 경찰을 불러 혜성의 집을 조사하게 만들었다.
한편 혜성은 얼굴에 상처가 가득한 수하를 치료하며 하룻밤을 보냈다. 혜성은 수하와 티격태격하며 그를 간호했고, 다음날 그의 스타일로 아침까지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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