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SUN, "윤석민 승리 지키지 못해 아쉽다"

"윤석민 승리를 지키지 못해 아쉽다".

KIA는 13일 광주 NC전에서 9회말 최희섭의 극적인 끝내기 3루타를 앞세워 8-7로 승리했다. 그러나 선발 윤석민이 6이닝 1실점, 최희섭-이용규-신종길의 홈런포를 앞세워 7-2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한 끝에 거둔 승리였다.

선동렬 감독은 "윤석민의 승리를 지키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말 결승점을 내주며 3연패를 당한 NC도 아쉽기는 마찬가지. 김경문 감독은 경기후 특별한 멘트를 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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