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이, 오늘(14일) 데뷔싱글 발매 '클래식+대중음악'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14 07: 52

음악 스타일로 차별화를 그은 여성 3인조 오드아이(ODD EYE)가 오늘(14일) 데뷔싱글을 발매한다.
최근 공개된 짧지만 강렬한 티져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오드아이는 14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따라하기 바쁜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멤버 3명 전원이 첼로, 바이올린등 클래식을 전공한 뮤지션이지만 대중음악을하기 위해 결성된 팀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색깔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이 마치 양쪽 눈동자 색깔이 서로 다른 오드아이와 꼭 닮아 팀명을 오드아이로 택했다고.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음(보컬,첼로), 하율(보컬,바이올린), 미키(보컬,바이올린) 등 여성 3인조로 구성된 오드아이는 연주 뿐만 아니라 노래와 랩, 퍼포먼스도 수준급으로 소화하며 매력 있는 비주얼까지 갖춰 뮤지션과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현재까지 현악을 중심으로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까지 아우르는 밴드 개념의 팀의 가요계 데뷔는 이례적인 것으로 기존 아이돌 팀들과 확연히 다른 구성을 보여주며 "아이돌이 아니다"고 돌직구를 날리고 있다.
장르의 공존과 도전정신을 무기로 클래식과 가요의 조합을 선택한 오드아이의 데뷔 싱글 '따라하기 바쁜걸'은 멜론, 엠넷, 벅스, 소리비다 등을 통해 14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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