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코믹한 표정으로 물 오른 유머감각을 뽐냈다.
최근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는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에 함께 출연 중인 정경호와 김재화의 코믹샷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극중에서 마약 조직에 잠입한 경찰 정시현 역의 정경호와 박은애 역을 소화하고 있는 김재화가 교도소를 배경으로 커플 죄수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판타지오에 따르면 현재 같은 소속사 가족이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정경호와 김재화는 최근 서대문 형무소에서 진행된 ‘무정도시’ 촬영장에서 우연히 조우했다. 같이 붙는 장면이 아닌 상황에서 서로 죄수복을 입고 마주친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함께 한 순간을 기념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동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의 정체를 모른 채 쫓는 경찰조직 간의 대결과 사랑을 그린 느와르터치 액션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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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트위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