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국노래자랑’을 제작한 개그맨 이경규가 마지막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14일 ‘전국노래자랑’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경규와 영화 주역들은 이날 오후 7시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마무리 무대인사에 나선다.
이번 무대 인사에는 이경규 외에도 김인권, 류현경, 이초희, 이종필 감독 등이 함께 한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5월1일 개봉한 뒤 최근까지 97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는 가수의 꿈을 안은 사람들이 TV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그맨 이경규가 세 번째로 영화에 도전한 작품이기도 하다.
무대인사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기존 영화 티켓이 아닌 별도로 디자인된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국노래자랑’ 이미지가 들어간 여름용 부채를 전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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