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권기우)에 1억원을 후원한다.
이는 1984년 한국시리즈 4승으로 우승을 이끌며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 영원히 기억되고 있는 고 최동원 선수의 업적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취지다.
전달식은 오는 16일 홈경기 5회 클리닝타임에 실시하며 롯데 자이언츠 최하진 대표이사가 최동원기념사업회 권기우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다.

또한 매달 개최되는 챔피언스데이에 최동원 기념사업 홍보부스 설치, 선수단 팬사인회를 통해 후원기금 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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