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화제다.
배우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주혁은 얼굴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 것은 물론이고 머리를 모두 적실 정도다.
극중 허준 역을 맡고 있는 그는 국법을 어기면서 가난한 병자를 치료해 벌을 받는 연기를 펼쳤다.

이 장면은 햇볕이 쨍쨍하게 내리쬐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김주혁은 실제 역할에 완벽히 몰입해 무릎이 까지고 멍이 드는 것도 잊은 채 바닥을 기어 다녔다. 또한 더운 날씨에 땀을 쏟아내는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4일 오후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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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