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종사' 주역 뭉친다…양조위·장쯔이 오늘(14일) 내한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14 09: 13

중화권 스타 양조위와 장쯔이가 한국 스타 송혜교와 재회한다.
두 사람은 14일 오후 2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두 사람의 이번 내한은 16일부터 열리는 ‘2013 중국영화제’ 참석을 위해서다. 양조위와 장쯔이는 영화 ‘일대종사’(왕가위 감독)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이 영화는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16일 상영된다. 연출을 맡은 왕가위 감독 또한 같은날 입국한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이번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및 개막 기자회견 등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두 사람 외에도 ‘일대종사’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 또한 함께 할 예정이다. 송혜교는 ‘일대종사’에서 엽문의 아내 역으로 출연했다.
'일대종사'는 이소령의 스승으로 알려진 엽문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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