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풋풋한 로맨스로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Mnet '몬스타' 5회에서 용준형과 하연수가 쪽지를 주고받으며,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몬스타' 5회에서는 윤설찬(용준형 분)과 민세이(하연수 분)는 자선 음악공연을 준비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자선음악행사가 초기 기획과 달리 큰 행사로 변경되면서 설찬과 세이, 선우(강하늘 분), 은하(김민영 분), 규동(강의식 분), 도남(박규선 분), 나나(다희 분)는 교내 오케스트라 동아리 올포원과 배틀에서 이겨야 자선행사에 나가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

이에 올포원과의 배틀로 고군분투하는 아이들, 그러던중 세이는 설찬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 쪽지를 몰래 건네고, 이를 받은 설찬은 겉으론 무심한 척 하지만 속으론 내심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특히 해당 장면에 등장하는 쪽지 그림은 하연수가 직접 그려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외모만큼이나 예쁘고 귀여운 하연수의 손글씨가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고등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하연수는 수준급 그림실력을 가지고 있고, 드라마에서 나온 장면은 일부일 뿐"이라 귀띔했다.
'티격태격'과 '알콩달콩' 사이를 오가며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몬스타'는 회를 거듭하며 가슴 설레는 로맨스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쪽지교환처럼 소소하지만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몬스타'식 로맨스는 정윤정 작가의 소녀 감성과 김원석 감동의 섬세한 연출이 만나 실현 가능했다고.
설찬-세이의 로맨스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몬스타' 5회는 14일 오후 9시 50분 tvN, Mnet을 통해 방송된다.
gato@osen.co.kr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