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걸그룹 최초 수영장 쇼케이스 '수영복 입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14 09: 57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국내 걸그룹 최초로 수영장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14일 오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반얀트리 야외수영장에서 정규 1집 리패키지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연다"고 밝혔다. 걸스데이의 이번 쇼케이스는 국내 걸그룹 최초로 수영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
이날 쇼케이스에서 걸스데이는 미디어와 팬들을 초청해 신곡무대를 처음 공개함은 물론 기존 히트곡 '기대해', '나를 잊지마요', '반짝반짝' 등도 함께 선보여 미니콘서트를 방불케 할 예정. 걸스데이는 무대의상을 입은채 쇼케이스에 임하지만, 초청된 팬들은 수영복을 입고 자유로이 수영도 즐길 수 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인 만큼 팬들을 위해 야외 수영장에서 시원한 쇼케이스를 준비했다. 이번 앨범 콘셉트는 섹시와 멋의 조화로 기존 걸스데이와는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귀띔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수록된 신곡으로 가요계 컴백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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