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완 "라이언 레슬리 곡 프로듀싱..음악적 교류 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14 10: 21

가수 태완이 미국 유명 가수 라이언 레슬리의 싱글 곡에 프로듀싱한 사실을 밝히며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계속해서 음악적 교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완은 최근 OSEN과 만나 "유명 팝 카수 카니예 웨스트와 작업 중인 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언 레슬리가 올 초 한국을 찾았다. 나와의 음악적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였다. 그 때 내가 라이언 레슬리의 싱글 곡을 프로듀싱해 줬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슬리는 지난 2월 한국을 찾아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미쓰에이의 민과의 만남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라이언 레슬리는 이들과의 만남과 더불어 태완과의 음악 작업도 병행했다.

태완은 "라이언 레슬리를 비롯해 미국 락커펠라 음악 회사의 사장을 지낸 데이먼 대시와도 직접 만나 이야기를 진행 중이다"라며 세계적으로 활동 영역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어 "미국 뿐 아니라 일본 음악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현재 활발하게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태완은 지난 10일 곡 '나만 믿어'를 발표했다. 이 곡은 국내 힙합신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도끼가 참여했으며 소속사 대표인 DM이 공동 작업해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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