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이번주 음악방송을 끝으로 정규 3집 활동을 종료한다.
2PM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같이 밝히며 "2년만의 컴백으로 큰 관심 속에 활동을 펼친 2PM은 컴백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아시아 9개국 차트 1위라는 기록을 남기고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알렸다.
활동을 종료하는 2PM은 오는 21일로 다가온 아시아 투어의 그랜드 피날레인 국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이 국내에서 짧은 활동을 마무리 하지만, 내주 콘서트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멋진 활동을 위해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며, 그랜드 에디션 앨범과 콘서트도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PM은 오는 19일 정규 3집 '그론(GROWN)'의 그랜드 에디션을 공개한다. 이 에디션은 정규 3집의 12트랙은 물론, 2PM이 콘서트에서 선보인 자작곡과 솔로곡 10트랙이 추가로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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