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 MC로 전격 투입된다.
‘자기야’ 제작진은 14일 “최근 12세 연하의 재미교포와 결혼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따끈따끈한 새신랑 신현준이 17일 새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김원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
이어 “신현준의 합류로 더욱 새로워진 ‘자기야’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자기야’는 지난 6일부터 토크형식을 버리고 관찰카메라 형식을 도입, 사위들이 처가살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위와 장모의 갈등과 서로에 대한 솔직한 생각 등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시청률을 상승하고 있는 상황.
신현준이 지난달 26일 결혼한 만큼 자신의 결혼생활과 장모와의 관계를 리얼하게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 시청률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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