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통통한 남자가 좋다”며 개그맨 김준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한고은은 최근 촬영된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2회 녹화장에서 이 같이 밝히며 "김준현이 만약 총각이라면 사귀겠다. 정말 좋아한다"고 알려 공동 MC 이휘재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날 한고은은 뱃살과 미의 상관관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뱃살이 좀 있는 통통한 남자를 좋아하는 여성들도 많다”는 멘토 김신영의 말에 동의하며 “굉장히 인기가 많고 여자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가 “만약 김준현이 총각이라면 사귀겠느냐”는 질문에 한고은은 “사귄다. 너무너무 좋아했다. 굉장히 남성적인 매력이 있다. 외관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다이어트 마스터'는 일반인 도전자들의 바디 사이즈를 한 단계 줄여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로, 14일 방송분에서는 결혼 후 늘어난 뱃살에 고민하는 결혼 6년 차 주부 정원란(40)과 결혼 8년 차 주부 김혜란(35) 도전자의 뱃살 다이어트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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