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가 일본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13일 일본 미야기 센다이를 시작으로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2013-프리덤(FREEDOM)’을 개최, 총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다.
FT아일랜드는 지난 12일 발표한 일본 3번째 정규 앨범 ‘레이티드-FT(RATED-FT)’의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에서 이름을 딴 이번 아레나 투어를 통해 일본 7개 지역을 돌며 총 11번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팝 곡부터 FT아일랜드의 개성이 돋보이는 하드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FT아일랜드는 미야기 센다이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시즈오카, 25~26일 나고야, 29~30일 오사카, 다음달 7일 나가노, 10~11일 도쿄, 13~14일 사이타마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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