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측 "박지성과 결혼? 전혀 사실 무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14 11: 43

배우 김사랑 측이 증보가 정보지를 통해 확산된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사랑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OSEN에 “박지성 선수와의 결혼설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 최근 이에 대한 문의가 많아서 김사랑 씨 본인에게 확인했지만 결혼은커녕 연애 사실도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반응은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비롯해 SNS 등지에 퍼진 두 사람의 결혼설 때문이다. 김사랑과 박지성이 오는 9월 L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게 결혼설의 요지. L호텔 결혼식장 예약자 명단에 두 사람의 이름이 올랐다는 게 결혼설의 이유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면도기 광고 모델로 활동해 온 가운데, 이후 두 사람이 영국에서 화보를 촬영하면서 열애설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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