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연출가인 왕가위 감독이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등장한다.
‘피플인사이드’ 측은 14일 이 같이 밝히며 인터뷰를 통해 그의 영화세계를 들여다본다고 소개했다.
왕 감독은 ‘2013 중국영화제’ 참석을 위해 14일 내한했다. 그의 신작 ‘일대종사’는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양조위, 장쯔이, 송혜교, 장첸 등 아시아 최고 배우들과 미학적으로 성취를 이룬 왕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이번 인터뷰에서 진행자 백지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중국 감독이면서 ‘아비정전’, ‘화양연화’ 등으로 영화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왕 감독의 작품세계와 영화철학에 관해 집중적으로 질문할 계획이다.
방송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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