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중국 배우 장쯔이(34)의 발랄한 공항 패션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장쯔이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장쯔이의 이번 내한은 16일부터 열리는 ‘2013 중국영화제’ 참석을 위해서다.
양조위와 장쯔이는 영화 ‘일대종사’(왕가위 감독)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이 영화는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16일 상영된다. 연출을 맡은 왕가위 감독 또한 같은날 입국한다.

장쯔이는 이날 컬러풀한 박스티와 짧은 핫팬츠에 검은 페도라로 꾸민듯 안꾸민듯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장쯔이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 "안꾸민 것 같은데 예쁘다", "양조위와 장쯔이라니 영화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이며 장쯔이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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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