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맨친' 임시투입...김범수 빈자리는 아직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14 16: 11

가수 은지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임시 투입된다.
‘맨발의 친구들’ 연출자 장혁재 PD는 14일 OSEN에 “은지원과 현재 서울 근교에서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다이빙 미션을 하는 동안 은지원 씨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맨발의 친구들’ 고정 멤버인 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 자수로 자숙 중임에 따라 그의 빈자리를 대신해 이번 미션에 함께 하게 됐다. 하지만 고정은 아니라는 게 장 PD의 말이다

‘맨발의 친구들’은 유세윤 외에도 가수 김범수 또한 부상으로 출연이 불투명한 가운데, 그의 후임은 현재까지 없다는 입장이다. 장 PD는 “김범수의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맨발의 친구들’은 여름 시즌을 맞아 멤버들이 다이빙에 도전하는 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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