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희섭이형, 어제 끝내기 안타 짜릿했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6.14 16: 30

14일 오후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전 SK 김상현과 KIA 최희섭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7위에 처지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SK는 윤희상이 3연전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나선다.
지난해 SK의 유일한 두 자릿수 승수 투수였던 윤희상은 올 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KIA는 가장 믿을 만한 선발 카드인 양현종을 앞세워 6연승에 도전한다.
양현종은 올 시즌 11경기(선발 10경기)에 나가 7승1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하며 KIA의 에이스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 시즌 SK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13이닝을 던지며 1승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해 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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