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유키스 비자카드' 발행..한국가수 최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14 17: 34

그룹 유키스의 얼굴이 새겨진 '유키스 비자카드'가 일본에서 발행된다.
유키스는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미쓰이스미모토 은행을 통해 '유키스 비자카드' 발행을 확정지었다.
'유키스 비자카드'는 카드 전면에 유키스 사진이 디자인에 적용되었으며 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쌓이는 포인트로 유키스관련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특별한 신용카드로 오늘(14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돼 발행을 시작했다.

'유키스 비자카드'를 발행하는 미쓰이스미모토은행은 일본에서 미즈호 은행, 미쓰비시UFJ 은행과 더불어 일본 3대 은행에 속하며 지금까지 일본 국민그룹 드림스컴트루, 일본 록의 대부 야자와 에이키치, 엑스재팬(X-JAPAN)의 요시키, 일본 3대 록 밴드 라르크 앙 시엘 등 일본 톱스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티스트사진을 차용한 신용카드를 발행해 왔다.
현재 일본에 진출해 활동중인 케이팝 아티스트로는 유키스가 유일하게 미츠이스미모토 은행을 통해 '유키스 비자카드'를 발행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유키스는 국내활동을 마감하고 오는 6월 남미투어와 7월 일본전국투어를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gato@osen.co.kr
NH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