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송종국 가족, '도농교류' 홍보메신저 선정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6.14 18: 38

'아빠! 어디가?'의 송종국 가족이 '도농교류' 홍보메신저가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MBC '아빠! 어디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포츠해설가 송종국과 그의 가족을 '도농교류'의 홍보메신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송종국과 그의 가족이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간 보여준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도시민과 농어촌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마련된 축제인 이번 '도농교류의 날'과 '2013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의 행사 취지와 잘 맞는다"고 홍보메신저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홍보메신저로 위촉된 송종국 가족(송종국, 박잎선, 송지아, 송지욱)은 지난 6일, '도농교류의 날'의 홍보메신저로써 첫 공식 활동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선정한 우수마을 중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에서 여름휴가를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종국은 그간 MBC '아빠! 어디가?'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보여준 딸바보의 면모 및 농어촌에 대한 고향의 애정을 어김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송종국 가족은 '도농교류의 날'과 '2013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관련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오는 7월 4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도농교류의 날 선포식에 참석해 '도농교류'의 홍보메신저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13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은 도시민과 농촌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2013 농어촌여름휴가 페스티벌'은 여름휴가지로 온 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컨셉으로 농어촌주민과 도시 관람객이 함께하는 즐거운 잔치 한마당을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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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의 날 홍보포스터 / 위즈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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