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남자 솔로 가수 헨리가 샤이니의 태민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헨리는 1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곡 '트랩(TRAP)'을 열창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피아노를 연주하며 무대에 등장한 헨리는 온 몸에 타투를 한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헨리는 곧이어 피아노 위에 올라가 그루브 있는 댄스를 추며 섹시한 면모를 과시했다.

무대 중간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태민이 등장해 헨리와 호흡을 맞췄다. 태민은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헨리와 파트를 주고 받으며 노래했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신화, 씨스타, 넬, 아이비, 엠블랙, 2PM, 헨리, 태민, EXO, 레인보우, 빅스, 원더보이즈, 백퍼센트, 소년공화국, 방탄소년단, 허각, 정은지, 쇼콜라, 씨클라운, 임선영, 익사이트, 엔소닉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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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