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씨스타, 깜찍-악동-섹시 매력 다 챙겼다 '완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14 19: 22

그룹 씨스타가 무려 3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어느 때보다 섹시하고 화려한 컴백무대를 펼쳤다.
씨스타는 1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수록곡 '미스 씨스타', '헤이 유(hey you)'를 비롯해 타이틀 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씨스타는 분혹색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미스 씨스타' 무대를 먼저 꾸몄다. 씨스타는 80년대 음악 카페를 연상시키는 무대에서 깜찍한 표정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헤이 유' 무대에서는 귀여운 악동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11자 복근이 드러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상큼 발랄한 무대를 꾸며냈다. 특히 보라의 통통 튀는 랩과 멤버들의 그루브 있는 댄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았다.
하이라이트는 타이틀 곡 '기브 잇 투 미'의 무대였다. 골드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씨스타는 섹시함을 어필하며 늘씬한 몸매를 부각시켰다. 이어 이들은 사랑에 상처받아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요염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소유는 남성 댄서와 호흡을 맞추며 아찔한 퍼포먼스를 펼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씨스타는 무대 중간 보라색 의상으로 변신,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신화, 씨스타, 넬, 아이비, 엠블랙, 2PM, 헨리, 태민, EXO, 레인보우, 빅스, 원더보이즈, 백퍼센트, 소년공화국, 방탄소년단, 허각, 정은지, 쇼콜라, 씨클라운, 임선영, 익사이트, 엔소닉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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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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