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배우 송중기, 수지(미쓰데이)가 6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키스 받고 싶은 연예인’으로 1위로 뽑혀 대세 스타임을 입증했다.
14일 소셜데이팅 '이음 싱글생활연구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20~30대 성인남녀 1010명(남 568명, 여 4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키스데이에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키스 받고 싶은 연예인'은 여성의 경우 송중기(30%)가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김수현(25%), 조인성(16%), 김남길(13%), 송승헌(7%), 유아인(5%), 이승기(4%)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은 키스 받고 싶은 연예인으로 수지(42%)를 꼽았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수지에 이어 손예진(17%), 이민정(16%), 윤아(10%), 신세경(9%), 김태희(5%), 송혜교(1%)가 그 뒤를 이었다.
송중기 키스데이 소식에 네티즌은 "송중기 키스데이에 나도 송중기랑 하고싶어" "송중기 키스데이, 나는 수지와!", "송중기 키스데이, 수지와 주인공돼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2030 싱글남녀 75%가 '사귀기 전에 키스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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