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 윤성환 상대로 투런포 작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6.14 20: 01

NC 다이노스 포수 김태군이 시즌 2호 대포를 쏘아 올렸다. 김태군은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4회 투런 아치를 터트렸다.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김태군은 2회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지만 2-2로 맞선 4회 2사 2루 상황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의 1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비거리 120m)를 쏘아 올렸다. 시즌 2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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