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위기설에 돌직구 고백 '역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6.14 20: 34

[OSEN=방송연예팀] 개그맨 강호동이 자신의 위기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강호동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 게스트 이효리와 함께 지리산으로 본격 MT를 떠났다.
이번 녹화에서는 멤버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숨겨놓은 이야기들을 나누기 위해 자신이 들었을 때 가장 기분이 업되는 말과 가장 기분이 다운되는 말들을 맞추는 코너를 진행했다. 서로 알고 있었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반전 이미지를 알게 되는가하면 각자의 고민, 상처 등을 공개해 예상 외로 진지한 토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호동은 방송에서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자신의 위기설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전부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의 솔직하고 진지한 마음속 이야기에 다른 멤버들 또한 자신들의 솔직한 마음을 전부 풀어내 이 날 토크는 밤이 깊도록 끝날 줄 몰랐다는 제작진 후문이다.
이 같은 소식에 "구관이 명관" "강호동은 위기설도 잘 이겨낼 것", "강호동 파이팅", "강호동 걱정하지 말길" 등 네티즌의 응원글이 이어졌다.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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