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프렌드 정민이 맹장염으로 긴급수술 중이다.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정민이 현재 급성맹장염으로 수술 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어제 일본 스케줄을 마친 후 오늘 아침부터 복통이 있어서 급하게 동네 인근의 병원에 갔는데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강남 종합병원으로 옮겼고, 급성맹장염이란 진단을 받아 현재 수술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민이 수술을 받게 됨에 따라 당분간의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 관계자는 "우선 내일 행사 일정은 정민의 참석이 힘들 것이다. 그 이후 일정은 추후 경과를 보며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29일 일본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세븐쓰 미션(SEVENTH MISSION)'을 발표한 보이프렌드는 최근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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