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이승엽의 결승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14-6으로 승리했다. 지난 7일 대구 두산전 이후 4연승이자 4월 5일 대구 경기 이후 NC전 6연승 질주. 삼성 이승엽은 5회 우월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개인 통산 350홈런 고지를 밟았다.
반면 NC는 11일 광주 KIA전 이후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종료 후 삼성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