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어드벤처’, 첫방부터 부상 속출 ‘이를 어쩌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14 23: 05

극한의 서바이벌을 내세우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가 첫 방송부터 부상자가 속출했다.
‘파이널 어드벤처’는 90일의 대장정 동안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4일 첫 방송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부상자가 속출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졌다.
일단 심권호는 숲에서 노를 찾기 위해 카누에서 내리던 중 미끄러져 나무에 부딪혔다. 그는 힘줄이 보일 정도로 팔이 찢어졌지만 레이스를 강행했다.

황인영 역시 손가락에서 피가 철철 흘렀지만 손수건으로 지혈을 한 후 레이스를 이어가는 예고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파이널 어드벤처’는 태국의 광활한 대자연과 북 마리아나 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팀워크는 물론 지력, 담력, 체력을 겨룬다. 이 프로그램은 김성주가 MC로 나서며 14명의 출연자가 2인 1조로 참가한다. 유상철·김주경, 심권호·장윤경, 조성모·류태준, 토니안·정희철, 황인영·이본, 줄리엔 강·정가람, 한혜진·류설미가 한 팀을 이룬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