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조혜련, 김광규 서울대강의 조력자 자처 ‘폭풍 가르침’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14 23: 58

개그우먼 조혜련이 김광규의 서울대 강의 조력자로 나섰다.
조혜련은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서울대 강의를 앞둔 김광규를 돕기 위해 나섰다.
김광규는 서울대 강의를 앞두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는 강의를 많이 한 경험이 있는 조혜련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처했다.

조혜련은 이날 김광규에게 서울대생들 앞에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가르쳐줘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광규는 “조혜련 씨가 많은 이야기를 해줬는데 내가 머릿속에 기억하지 못했다”고 미안해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애환과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태원·이성재·김광규·데프콘·노홍철·서인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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