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시청률 하락에도 1위 굳건 ‘독보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15 08: 12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가 시청률 하락에도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시청률은 14.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9%에 비해 0.2%P 하락한 수치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달 17일 시청률 15.8%로 시작했지만 최근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처럼 시청률 하락세에도 여전히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독보적인 존재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팔 남부지역인 바르디아에서 야생동물과 공존하며 무사히 생존을 마무리한 병만족이 두 번째 생존지인 히말라야로 갔지만 구토, 설사 등 고산증세로 트레킹이 연기된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 시청률은 3.3%, KBS 2TV ‘VJ특공대’는 8.5%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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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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