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현우-강별, 첫키스 이어 첫날밤까지 ‘폭풍진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15 08: 49

‘못난이 주의보’의 현우와 강별이 달콤한 로맨스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20회분에서는 고시를 마치고 의기소침해진 철수(현우 분)가 진주(강별 분)를 만나 술을 마시며 위로를 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극 중 철수가 술을 마시다 진주와 알딸딸한 첫 키스를 나눈데 이어 아찔한 첫날밤을 함께 낸 것.

철수가 적극적으로 먼저 진주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고 두 사람이 같이 첫날밤을 보낸 듯한 장면으로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특히 현우는 리얼한 만취 연기로 ‘찌질 귀요미’다운 모습으로 변신, 코믹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첫 키스하자마자 첫날밤이라니! 철수랑 진주 완전 폭풍진도 커플이다”, “진주도 빨리 철수 마음 받아줬으면 좋겠다”, “현우 만취 연기는 정말 리얼하다”, “술 취하면 찌질 귀요미지만 맨 정신에는 훈남인 철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SBS ‘못난이 주의보’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