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의 일명 ‘만찢남 8종 세트’가 화제다.
최진혁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을 연기하면서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일명 ‘만찢남’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초반에 순정을 가지고 있는 로맨틱하 구미호를 연기하며 해맑고 자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이제는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다크월령’으로 분한 모습들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사진 속 최진혁은 우월한 기럭지와 조각상 외모를 바탕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향해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해맑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인의 배신에 상처받은 눈빛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또한 천년악귀로 재등장한 후의 남자 향기를 물씬 풍기는 섹시한 모습은 카리스마 있는 무협 만화 주인공을 연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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