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이범수, 미란다커 남편 올랜도 블룸 빙의? '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15 09: 59

배우 이범수가 모델 미란다커의 남편인 올랜도 블룸으로 파격 변신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수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를 통해 올랜도 블룸이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맡았던 레골라스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레골라스의 트레이드마크인 뾰족한 귀와 곱게 땋은 머리로 양궁 솜씨를 뽐내는 등 깨알같은 재현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이범수가 미란다 커의 남편인 올랜도 블룸이 분했던 레골라스로 변신해 깜짝 등장하자 미란다 커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뛰어난 센스와 유머 감각을 소유한 이범수는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로 제대로 된 코믹 연기를 안방극장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에는 유명 모델 미란다 커가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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