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첫 소극장 콘서트 10분만에..'LTE급 매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15 10: 24

가수 케이윌의 첫 소극장 콘서트 '나가면 케고생이야' 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 10분만에 초스피드로 매진됐다.
케이윌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될 '나가면 케고생이야' 콘서트를 앞두고,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케이윌의 첫 소극장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함께 순시간에 전석 매진, 작년 크리스마스, '케·대·박 콘서트', 올해 초 열린 케이윌 일본투어 '어메이징 2013' 3개 도시 투어에 이어 매진행렬을 이어가 '완판남' 쾌거를 이루게 됐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소극장 공연 무대에 서는 케이윌의 이번 공연은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지금까지의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케이윌은 그동안 콘서트에서 발라드, 댄스,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 소화는 물론 토크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첫 소극장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 특히 이번 소극장 공연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아주 특별한 무대는 물론,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말 콘서트와는 또 다른, 모든 면에서 새롭고 멋진 공연을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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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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