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섹시퀸 이효리와 친구이고 청순미의 상징인 배우 송혜교와 함께 연기를 한 적이 있다고 황금인맥을 자랑했다.
이기찬은 1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친구들은 신화, 강타, 이효리 등”이라면서 “79클럽이었던 이효리와도 그때 한창 놀았다”고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첫 상대배역은 송혜교였다”면서 “그때 송혜교 매니저가 머리가 좋으셨던 것 같다. 송혜교는 5~6회 하다가 빠졌는데 그 드라마가 망했다”고 회상했다.

이날 유희열은 이기찬이 이효리와 친했다는 말을 하자 “같이 놀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농담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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