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새 남친 생긴지 얼마 됐다고 "수리 동생 원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6.15 11: 03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의 전부인 배우 케이티 홈즈가 새 남자친구 루크 커비의 아이를 갖고 싶어한다고 알려졌다.
영국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4일(현지시간) "케이티 홈즈는 자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한 케이티 홈즈 한 측근의 말을 보도했다.
이 측근은 "케이티 홈즈는 큰 언니가 되고 싶어하는 수리의 꿈을 이뤄주고 싶어한다"며 "수리는 최근 몇 년간 여동생이나 남동생을 낳아달라고 케이티 홈즈를 졸라왔다. 그러나 케이티 홈즈는 당시 톰 크루즈와 관계에 있었던 문제로 인해 또 다른 아이를 갖고 싶어 하지 않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톰과 케이티가 지난해 여름 헤어진 이후, 케이티는 아이를 또 갖는 것에 대한 희망을 포기했었다"며 "그러나 루크 커비를 만난 이후 그는 새롭게 태어난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와의 과거를 뒤로 한 채 루크 커비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준비가 됐으며, 아기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곧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케이티 홈즈가 새 남자친구와 함께 맞이하는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으로 부풀어 있음을 넌지시 알렸다.
한편 톰 크루즈는 현재 케이티 홈즈와 루크 커비의 열애설에 단단히 화가 나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케이티 홈즈와 루크 커비는 영화 '마니아 데이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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