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파라디 "조니뎁, 엠버 허드와 결혼하지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6.15 11: 20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의 전 아내인 배우 바네스 파라디가 조니 뎁에게 엠버 허드와 결혼하지 말라 호소했다고 영국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가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뎁과 14년을 함께 하다 결별한 파라디는 뎁과 현재 그의 여자친구인 할리우드 배우 허드가 결혼을 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유는 뎁과 파라디 사이에 둔 아이들 때문이다.
측근은 "바네사는 뎁이 허드의 이국적이 외모 때문에 홀딱 빠졌고, 허드는 뎁의 명성 때문에 그에게 끌렸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그 둘의 관계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다. 그래도 그는 혹시 모를 뎁과 허드의 결혼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 바네사는 만약 그 둘의 관계가 진전된다며 아이들이 큰 상처를 받을 것이라 걱정하기 때문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프랑스 여배우 파라디와 올 초 결별한 조니 뎁은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허드와 연인이 됐다. 이후 엠버 허드는 '가정파탄자'라는 세간의 시선이 힘들어 조니 뎁 곁을 떠났지만, 얼마 전 재결합해 열애 중이다. 뎁과 파라디는 슬하에 아들인 잭 뎁과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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