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좌완 이상민, 15일 1군 엔트리 합류

NC 다이노스 투수 이상민이 15일 마산 삼성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동의대를 졸업한 뒤 올해 NC에 입단한 이상민은 다양한 변화구와 안정된 컨트롤이 돋보이는 좌완 기교파. 이상민은 2011년 전국 대학야구 춘계리그에서 4승을 거두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 시즌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지만 퓨처스리그에 15차례 등판, 5홀드(평균자책점 0.00)를 거두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상민과 함께 김진성이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다. 반면 이승호와 이성민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what@osen.co.kr